정가은이 운동 영상을 공개하며 이 시대 엄마들을 응원했다.
정가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운동하는 습관 만들기예요. 오늘 찍은 건 아니지만^^ 촬영하는 중간이라도 요렇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그는 "우리 애엄마들 애보는 중간이라도 워킹맘들 일하는 중간이라도 물병이라도 들고. 엘리베이터 타지 않고 계단 이용하기. 축 늘어져 앉아 있지 말고 배에 힘주고 앉기 등.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히 습관을 만들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무도 날 도와주지않아요. 나 스스로 해야해요. 우린 엄마니까. 엄마도 여자니까 이뻐집시다. 포기하지맙시다. 파이팅!!!!!! 집에서 츄리한 츄리닝 입고 다 부러져가는 의자에 앉아서라도 운동합시다. 화이팅!!!! 가즈아"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정가은은 촬영 중간에 의자에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짬을 내 운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자나깨나 #아무데서나 #앉으나서나 #워킹맘의일상 #엄마도여자다 #이뻐집시다"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