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이 '비디오 스타'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전효성은 최근 제작진과 상의 끝에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방송 관계자는 OSEN에 "박소현, 김숙, 박나래는 계속 '비디오 스타' MC로 진행을 이끌 예정이고, 전효성은 하차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후임 MC를 섭외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MBC 에브리원 간판 예능인 '비디오 스타'는 2016년 7월 12일 첫 방송됐고, 전효성은 그해 10월 차오루 대신 막내 MC로 합류해 박소현, 김숙, 박나래와 호흡을 맞췄다.
3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비디오 스타'는 지난 3월 27일 미방분 특집 방송을 끝으로 짧은 휴식기에 돌입했다. 오는 5월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며, 2주년 및 100회 특집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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