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김대현은 7이닝 동안 21타자를 상대하며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2피안타 1볼넷을 허용했지만, 병살타 2개와 더블 아웃 한 차례로 누상에 주자를 한 명도 남기지 않는 '무잔루 진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SK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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