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듀 전시즌 출석"…치타, 이홍기 손잡고 新트레이너 합류확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11 13: 16

래퍼 치타가 '프듀48' 랩 트레이너로 발탁됐다. 보컬 트레이너 이홍기와 함께 '프듀48' 연습생들의 멘토로 활약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치타는 최근 Mnet '프로듀스48' 랩 트레이너 합류를 결정지었다. 지난해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1'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세 시즌 연속 랩 트레이너로 시청자와 연습생을 만나게 된다. 
치타는 '프듀1' '프듀2' 당시 걸출한 랩 실력과 카리스마 있는 지도로 남녀 연습생들의 랩 선생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활약을 바탕으로, 치타는 '프듀'와 다시 한 번 손 잡고 랩 트레이너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치타는 '프듀1', '프듀2', '고등래퍼2'에 이어 '프듀48'의 심사위원 겸 멘토로 활약하며 여성래퍼의 저력과 힘을 다시 한 번 드러낼 전망이다. 
이로써 '프듀48'은 보컬 트레이너로 FT아일랜드 이홍기, 랩 트레이너로 치타를 앞세우며 어느 때보다 화려한 멘토진을 구성하게 됐다. 이들이 한일 양국 연습생들을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나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프듀48'은 11일 경기도 인근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다. 1000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 3차 오디션까지 진행한 끝에 최종 멤버가 결정됐다. '프듀48'에 참여하는 일본 AKB 사단 멤버들은 10일 한국에 입국해 화제를 모았다. 
'프듀48'은 한일 합작 걸그룹을 만드는 포맷으로 출격 앞두고 있으며, 6월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