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대명, 재활센터 리버스바디와 업무협약 체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4.11 11: 11

아이스하키 대명 킬러웨일즈(단장 이기완)와 리버스바디 스튜디오(대표 석승환)가 지난 10일 인천 송도 리버스바디 본점에서 지정 재활 컨디셔닝센터 등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리버스바디는 '건강한 몸으로 뒤바꾸자'라는 의미로 운동 프로그램과 퍼스널트레이닝(PT)을 통해 거북목, 디스크 등으로부터 몸을 회복시키는 재활 전문 컨디셔닝 센터이다.
협약식에는 이기완 대명 단장을 비롯해 석승환 리버스바디 대표 그리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남자국가대표 오현호, 이영준, 서영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명 선수단은 리버스바디로부터 컨디셔닝과 각종 부상 및 재활 치료를 체계적으로 받는다. 또 아시아리그 홈경기에 전문 트레이너 2명을 지원받아 현장에서 바로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대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이스하키 저변확대와 동호회 스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이기완 단장(아래 왼쪽)과 석승환 대표(아래 오른쪽) /대명 킬러웨일즈 아이스하키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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