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환이 훈훈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태환은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태환은 미소를 띄면서 훈훈한 면을 드러냈다.
이태환은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선우혁으로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이태환은 6월 첫 방송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확정했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를 담는 작품이다. 이영준 역에 박서준, 김미소 역에 박민영이 캐스팅됐다. 특히 이태환이 맡게 된 극 중 이성연은 유명그룹 장남이자 완벽한 밀당과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냥하는 마성의 베스트셀러 작가. 누구에게나 다정하지만 유독 친동생인 이영준(박서준 분)에게만은 날을 세우는 인물로, 그가 김미소(박민영 분)에게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며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를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이태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