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가 윤두준-백진희 캐스팅을 확정 짓고 7월 tvN 월화극으로 출격한다.
tvN 관계자는 11일 OSEN에 "'식샤를 합시다3'가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7월 16일 월화극 편성이 됐다"고 알렸다.
'식샤를 합시다3'는 혼자 사는 남녀의 음식 라이프를 중심으로 소소한 일상을 다룬 드라마다. 2013년 시즌1, 2015년 시즌2에 이어 3년 만에 시즌3가 꾸려졌다.
남자 주인공은 앞선 시즌에 이어 윤두준이 따냈다. '먹방 남신' 타이틀을 이어갈 전망. 이수경, 서현진에 이어 백진희가 윤두준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지난 2월 OSEN 단독 보도로 이 같은 소식이 세간에 알려졌을 때 시즌3를 기다렸던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점점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셈.
윤두준은 KBS 2TV '라디오 로맨스'에 이어 '식샤를 합시다3'로 하이라이트 그룹 외에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 로코 여신'으로 떠오른 백진희는 KBS 2TV '저글러스' 이후 곧바로 브라운관에 컴백하게 됐다. 윤두준과 보여줄 통통 튀는 투샷이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박준화 PD와 시즌2 연출을 맡았던 최규식 PD가 메인 연출로 나선다. 매 시즌 공감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임수미 작가가 대본을 쓴다.
'식샤를 합시다3'는 윤두준, 백진희 외에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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