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삼신현영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현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출산 후에 '삼신 현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현영은 "나는 애기를 갖고 나서 정말 행복해져서 주변 분들도 그 행복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임신해 임신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그렇게 내 말 듣고 임신한 사람이 어느덧 7명"이라며 '삼신 현영'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이에 “작년에 다산의 여왕 김지선씨에게 기를 받았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 나에게도 삼신현영의 기를 달라”고 하자 현영은 “쭉쭉쭉~~임신하자! 임신하자. 정말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MC를 응원했다. 10일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1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