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청불 '바람 바람 바람', '곤지암' 누르고 역주행 흥행 1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10 08: 30

'바람 바람 바람'이 역주행 흥행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바람 바람 바람'은 지난 9일 하루동안 전국 5만 6,8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7만 3,815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흥행 순위 3위를 나타냈으나,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지난 5일 개봉한 '바람 바람 바람'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지만, 개봉 첫날에도 정상을 차지했으며, 또 한번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입소문이 퍼진 공포영화 '곤지암'은 이날 4만 7,0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29만 5,509명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은 4만 3,92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76만 9,939명을 기록, 3위에 올랐다.
한편, '바람 바람 바람'은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주연으로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영화로 관심을 받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바람 바람 바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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