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새 둥지에서 연기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린다.
9일 OSEN 취재에 따르면 현재 이수경은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다. 긍정적인 결론에 이른다면 이수경은 다니엘 헤니, 수영, 동현배, 배누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이수경은 2003년 CF 모델로 데뷔한 후 2005년 임성한 작가의 SBS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소울메이트', '천만번 사랑해', '지고는 못 살아', '금 나와라 뚝딱!',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tvN '식샤를 합시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 속에 주로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과 TV조선 '시골빵집' 등 예능에 출연하며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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