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이 팬들에게 역조공을 펼쳤다.
위너 이승훈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자신의 자작곡 'SPECIAL NIGHT'에 대한 관심을 북돋았다.
DJ 이수지는 "위너도 클럽을 가냐"고 물었고 위너는 "요새 바빠서 클럽을 잘못간다. 회장님이 얼마 전 홍대에 클럽을 오픈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위너는 "송민호가 그 클럽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라며 "회장님과 같이 클럽에 간다. 주변 시선을 신경안쓰고 노는 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너는 'SPECIAL NIGHT'이 나오자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켰다. 노래가 끝나자 김진우는 "이승훈이 어제 밤 팬분들에게 피자를 수백판 쐈다"고 자랑했다.
이번에 신곡 '에브리데이'의 가사에 피자가 있었던 것. 이에 이승훈은 팬들에게 피자를 샀다고. DJ 이수지는 "사실 노래가 나올 때 이승훈이 김진우에게 생색낼 수 있게 말해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훈은 쑥스러운 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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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지의 가요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