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쥬얼리X원투 소환에 6.3% 역대 최고시청률 경신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09 10: 04

‘슈가맨2’가 그룹 쥬얼리와 원투의 출연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투유브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가 6.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물론 5.5%(28회)의 최고 기록을 보유한 시즌1보다 높은 수치다. 분당 최고시청률 역시 7.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댄스 100불 가자!’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의 슈가맨은 그룹 쥬얼리와 원투로 밝혀졌다. 쥬얼리의 경우 ‘One more time’ 전주가 끝나기도 전에 100불을 달성했다. 그룹 원투 역시 활동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엉덩이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걸그룹 위키미키와 EXID가 각각 쥬얼리와 원투의 쇼맨으로 참여해 신나는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7.5%에 육박한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쥬얼리’ 멤버들이 오랜만에 관객들 앞에서 반가운 인사를 하는 장면.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인 쥬얼리를 환영하는 관객들의 반응과 함께 100불을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쥬얼리 세대가 아닌 다수의 10대 역시 ‘Baby one more time’의 시그니처 댄스인 ‘ET춤’을 기억해내며 당시 쥬얼리의 뜨거웠던 인기를 입증했다./hsjssu@osen.co.kr
[사진] ‘슈가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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