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아들' 강남길, 이규한에 김주현♥ 귀띔 "널 좋아한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08 21: 34

‘부잣집 아들’ 이규한이 강남길을 통해 김주현의 마음을 전해 들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이계동(강남길 분)과 남태일(이규한 분)의 대화가 담겼다.
이날 태일은 프랜차이즈 식당에 관한 업무와 최효동(우현 분) 이사에 대한 생각을 계동에게 보고했다.

대화가 끝나자, 계동은 태일에게 “영하(김주현 분)라는 아이 볼수록 괜찮다”며 “슬쩍 물어봤더니 너를 좋아한다더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태일은 “그 친구가 그런 말을 할리 없다”고 했고 다시 “너를 존경하고 좋아한다더라. 이제 너도 결혼할 나이다. 결혼식도 떡 벌어지게 해주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러나 태일은 “저는 스몰 웨딩으로 하겠다”고 반응했지만 고모부인 계동은 조카의 결혼을 성대하게 치러주겠다고 약속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부잣집 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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