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의 아들 서언-서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가운데 엄마 문정원 씨가 소감을 밝혔다.
문정원 씨는 8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휘재의 아내인 그는 쌍둥이 형제 대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이휘재와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휘재는 두 아들과 추억을 되살리는 리마인드 사진 촬영을 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2013년 9월 파일럿 방송 때부터 4년 반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성장했다. 팬들은 이휘재는 물론 아내 문정원 씨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언-서준의 씩씩한 성장을 소망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봉태규 부자가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슈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