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개그맨 이상준이 박보검으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오지라퍼'에서 이상준은 후드티셔츠에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그는 벽에 기대어 잠드는 척하다가 깨어났고 자신은 "제주도 효리네 민박집에서 알바하고 있는 박보검버섯"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준은 그동안 강다니엘, 이승기, H.O.T. 등을 패러디했다. 파트너 이국주는 "박보검이 말이 되냐"며 "박서준 할까 박보검 할까 일주일을 고민하더라"고 폭로해 이상준을 멋쩍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코미디빅리그'는 2018년 2쿼터 대결을 시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코미디빅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