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멤버 권정열이 우천으로 연기된 페스티벌에 아쉬움을 더했다.
8일인 오늘 권정열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마음이 헛헛해서 그냥 와봤어, #10cm #십센치 #권정열 #올해도글렀나봄우천연기 #비 #너눈치되게없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권정열은 우울해진 마음을 표현한 흑백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공연 연기 소식에 시무룩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 여의도 이랜드 크루즈앞 선착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18 올해도 글렀나 봄’이 우천으로 공연이 연기 되었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권정열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권정열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