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가 억울함에 눈물을 쏟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코치 3인과 선수 9인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다희는 스파이로 의심받았다. 이에 이다희는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건 쉽구나"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결국 이다희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내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당황했고 이광수는 "집에 가서 울어라. 왜 분위기를 망치고 그러냐"고 나무랐다.
하하는 "이다희가 울었는데 스파이면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다희는 정말 스파이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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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