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여전히 핑크빛 애정전선 속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이정재가 임세령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 소재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공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지인과 함께 어울렸다는 전언. 이들의 측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앞서 지난 해 8월에도 두 사람이 영화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더 바다. 당시 이들은 서울 청담동의 한 극장을 함께 방문해 영화 '택시 운전사'를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1일 새해 첫 열애 주인공이 됐고, 이후 공개 커플로 지내오고 있다. 당시 이정재는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라며 연인 관계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이정재는 임세령이 유명 인사이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일반인이고, 더욱이 아이들을 둔 어머니이기 때문에 연인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조심스러워한다는 후문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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