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故 종현 향한 그리움 "생일 축하해..보고 싶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4.08 11: 53

샤이니 키가 고(故) 종현을 그리워했다.
키는 8일 자신의 SNS에 "우리 형 생일 축하해 사랑해 보고싶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키와 고 종현이 다정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고 종현의 생전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든다.

4월 8일은 고 종현의 생일. 이날 샤이니 공식SNS에도 고 종현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고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아듣고 있다.
지난 2월 발매된 고 종현의 유작 ' Poet Artist '는 국내 각종 음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거머쥐어 가슴 먹먹한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샤이니는 일본에서 최근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오는 18일 일본 활동을 모은 첫 번째 베스트앨범 'SHINee THE BEST FROM NOW ON'을 발매한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샤이니 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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