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인기가요'에 출격한다.
8일 ‘SBS 인기가요’에서 위너의 신곡 ‘EVERYDAY’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지난 4일 2집 타이틀곡 ‘EVERYDAY’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던 위너가 ‘인기가요’를 통해 공식 무대 첫 베일을 벗는다. 위너의 ‘EVERYDAY’ 안무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에 참여했던 안무가 킨자스와 ‘REALLY REALLY’ 안무가들이 힘을 합쳐 완성됐으며, 절도 있으면서도 유연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인기가요’에서는 MC 민규, 정채연, 송강과 함께 하는 미니 코너 “센스가 필요해”에서 위너 멤버들과 간단한 토크도 마련한다. 신곡 ‘EVERYDAY’ 라임에 맞춰 ‘~데이’로 끝나는 말로 위너의 재치 테스트를 하는 등 팬들에게 꿀잼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위너와 함께 걸그룹 EXID가 ‘내일해’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내일해’는 1990년 유행했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로 ‘EXID’만의 감성과 색깔을 뽐낸다. 복고 여신으로 변신한 EXID 외에 너드 콘셉트로 돌아온 펜타곤의 컴백 무대도 눈길을 끈다. 펜타곤은 여섯번째 미니앨범 ‘Positive’의 타이틀곡 ‘빛나리’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오마이걸 반하나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핫 데뷔 무대를 갖고 더보이즈도 신곡 ‘Giddy Up’ ‘서브곡’으로 컴백한다. 8일 ‘인기가요’에는 위너, EXID, 업텐션, 몬스타엑스, 펜타곤, NCT127, 에이프릴, 워너원, 오마이걸반하나, SF9,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사무엘, 스트레이키즈, 천단비, 르씨엘, 현상 등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는 8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