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차승원, 연탄나르기 출연..지금도 감사"

유재석이 '무모한 도전'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차승원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05년 '무모한 도전' 역사를 되짚었다.

이날 유재석은 "지금도 승원이 형한테 고맙다. 우리 프로그램이 당시 톱스타 분들을 모시기 죄송하다. 쫄쫄이도 입어야 하는데 흔쾌히 나와주셨다"고 말했다.

2인 1조로 땅을 파고 연탄을 화덕에 넣으면 성공하는 미션에서 차승원은 노홍철과 짝을 이뤘다. 그는 계속해서 말을 하는 노홍철에 "그만 말해"라며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