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백형훈X기세중 "첫 출연에 1부 우승,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인듯"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07 18: 15

백형훈, 기세중이 첫 출연에 '불후의 명곡' 1부 우승을 거머쥔 소감을 밝혔다. 
백형훈, 기세중은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은 영원히'로 1부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백형훈, 기세중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故 길옥윤 편에서 드라마틱한 '사랑은 영원히' 무대로 첫 출연에 1부 우승이라는 값진 쾌거를 일궜다. 

기세중은 "연습을 너무 많이 했는데 무대에 올라가니까 부담이 엄청 나더라. 연습을 했을 때보다 제가 너무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울컥했다.
백형훈은 "친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멀리 살고 계신다. 손자가 뮤지컬을 하는 걸 직접 보신 적이 없다. 이렇게 방송을 통해 보시고, 1부 우승까지 하게 돼 기뻐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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