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꿀러’ 훈스가 지난 20일 발매한 신곡 ‘우리라고 쓰고 싶어’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공연 티켓을 매진 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훈스의 소속사 프론트데스크는 7일 오전, 훈스가 오는 19일 출연하는 공연 ‘BLENDING 1oz’의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되었다고 전했다.
‘BLENDING 1oz’은 가수 이지형과 훈스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서로 다른 원두가 최적의 조합으로 만나 하나의 새로운 블렌딩 커피로 탄생하듯, 훈스와 이지형이 만나 두 아티스트의 감성을 가장 맛있는 조합으로 선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공연은 지난 5일 저녁,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티켓 전량이 매진되며, 최근 다양한 공연을 하면서 특유의 달콤한 매력을 선보인 훈스가 ‘인디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음을 증명했다.
훈스와 이지형 두 팀 모두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노래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두 팀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봄에 어울리는 달콤하고 낭만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훈스는 보컬을 담당하는 이상훈, 키보드를 치는 이종훈으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로, 서정적인 음색과 달콤한 멜로디로 포근한 감성을 노래하는 팀으로, 오는 4월 18일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훈스와 이지형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BLENDING 1oz’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폼텍웍스홀에서 개최되며, 훈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MO, 프론트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