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이 공개 연애와 관련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김민종은 7일 E채널에서 방송되는 '산으로 가는 예능-정상회담'에서 공개 연애와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회담' 멤버들은 비슬산 참꽃군락지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백패킹을 경험한다. 멤버들은 텐트 안에서 쏟아질 듯한 별빛을 보며 진솔한 토크 타임을 가진다. 각자 떠오르는 사람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토크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별을 보던 김민종은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이 생각난다"고 운을 뗐다.
노홍철은 "예전에 공개연애 해보셨는데 어땠냐"고 김민종에게 조심스럽게 묻는다. 이에 멤버들의 시선이 김민종에게 집중, 그의 연애사에 대한 궁금증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김민종은 노홍철의 기습 질문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공개 연애를 했던 부분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며 "지나간 인연에 대해 후회하면 뭐하냐. 인연이 아니었던 것"이라며 내심 씁쓸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상회담'은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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