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TV] “쏘 스윗”..‘나혼자’ 매너도 잘생긴 다니엘헤니(ft.전현무 질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4.07 07: 31

“쏘 스윗~”
박나래가 다니엘 헤니를 향해 한 말이다. 다니엘 헤니가 얼굴은 물론 매너까지 잘생긴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5주년을 맞아 드디어 미국 LA에 있는 다니엘 헤니를 만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다니엘 헤니는 그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때마다 크게 화제가 됐다. 잘생긴 얼굴과 탄탄한 몸매 등 훈훈한 비주얼로 먼저 시선을 끌고 직접 요리도 할 뿐 아니라 연기할 때는 진지하게 임하고 주변 사람들을 섬세하게 챙기는 모습 등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니엘 헤니는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가 올 때까지 이시언에게 ‘크리미널 마인드’ 세트장을 구경시켜줬다. 자신의 트레일러로 초대하는가 하면 대본에 친필 사인을 해 선물하며 ”언제든 함께 일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뿐 아니라 이시언을 ‘형제’라고 부르며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또한 촬영 현장에 무지개 멤버들을 초대했는데 저작권 때문에 촬영현장을 구경시켜주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멤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다니엘 헤니가 꽃다발을 들고 무지개 회원들의 숙소를 방문한 것. 이는 한혜진과 박나래를 위한 선물이었다.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를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은데 꽃을 든 다니엘을 보니 오늘 하루가 너무 기대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만남부터 매너를 쏟아내고 한혜진, 박나래를 위해 꽃선물까지,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유일하게 다니엘 헤니가 불편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한혜진의 남자친구 전현무. 다니엘 헤니를 만난 한혜진은 볼 인사를 했는데 전현무의 얼굴에 질투나 묻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한혜진이 꽃선물을 들고 온 다니엘 헤니에게 하트를 보냈는데 전현무는 “전형적인 선수다. 너무 저돌적이다”며 질투를 드러내 모두를 웃게 했다.
다니엘 헤니의 LA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나 혼자 산다’. 앞으로 눈호강, 마음호강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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