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누나' 정해인, 손예진 단단히 오해→前남친 '질투'폭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이 손예진을 단단히 오해했다. 

6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에서는 질투폭발한 준희(정해인 분)이 그려졌다. 

남자친구와의 사투 후, 회사 앞에서 준희를 마주친 진아(손예진 분), 어제는 고마웠다고 인사를 전했다. 준희는 "의외네, 왜 깽판 쳤냐고 뭐라 할 줄 알았다"고 말하면서 "남자친구랑 다시 잘 될 자리 망친거 아니냐"며 질투를 폭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쁘게 꾸몄던 진아가 신경쓰였다.  준희는 "누나가 단호했으면 어떤 누가 불러도 못 온다. 그게 상식이다"며 단단히 오해한 채 차가운 태도로 자리를 떠났다. 

/ssu0818@osen.co.kr

[사진]'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