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산중턱에 폐가를 발견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파타고니아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병만은 남극 생존을 위해 떠났고, 병만족은 병만 없이 고산 정복에 나섰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병만족은 힘들어했고, 베이스 캠프를 찾던 중 폐가를 발견했다. 앞장 섰던 김성령은 "무서운데, 못 들러가겠다"고 말했다.
집 안에는 오래된 살림들이 있었고, 김성령과 김종민은 안을 둘러본 뒤 "사람들의 휴게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병만이가 없어서 집이 제일 걱정됐는데, 여기서 묵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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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