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환전실수로 당황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설민석과 김구라가 아침 식사를 샀다.
김구라는 멕시코의 유명한 노점상을 찾아서 계산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노점상에서 김구라의 돈을 거절했다. 뒤늦게 김구라는 "은행에서 필리핀 돈을 바꿔줬다"며 "필리핀 대통령이 그려져 있다"고 당황했다.
김구라는 힘겹게 산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이틀동안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다"고 칭찬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