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의 사랑이 넘치는 레인즈 성리의 생일상이었다.
6일 방송된 V 앱 레인즈 '성리한의 생일잔치'가 그려졌다.
레인즈 성리는 "국내최초 연예인 자축파티"라면서 "혼자 초를 켜고 노래한다, 혼자 배달도 다 시켰다"며 외로운 생일상을 맞이했다.
이때 멤버들이 하나 둘씩 도착, "같이 먹자"며 달려들었다. 성리는 이에 감동하면서 "개인스케줄이 있어서 한 명씩 다 올지 모르겠다"며 계속 기다렸고, 모두 모인자리에서 다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 껏 달아올렸다.
멤버들은 '제일 잘생긴 성리'라 적힌 티셔츠입은 성리를 놀려대기 바빴다. 성리는 "부끄럽다"며 서둘러 방송을 시작했다.
꼬깔모자를 쓴 성리는 케이크를 컷팅, 멤버들은 "형 하고 싶은거 다 해라"며 분위기를 몰았고, 케이크까지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성리가 좋아하는 회까지 준비, 드디어 상이 꽉 찼다. 멤버들은 "생일선물이 회다, 진짜 회를 좋아한다"며 오늘도 예외없는 성리의 회사랑을 언급하면서, 치킨까지 어필, 성리는 "닭과 연애한다"고 말해 치킨 CF를 노리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덕담이 빛을 발했다. 멤버들은 성리를 향해 "레인즈의 얼굴은 성리형이다"라면서 "생일 축하고 성리형이 없으면 레인즈도 없을 것, 아프지 않고 계속해서 오래봤으면 좋겠다, 성리형 없었으면 우리도 레인즈 못 했다. 성리형 사랑한다"며 애정을 듬뿍 쏟았다.
성리 역시 "우리가 개인적으로 팀워크가 좋다, 멤버들끼리 잘 맞는것은 사실"이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돈돈학 우정과 동료애로 가득한 생일을 즐겼다. /ssu0818@osen.co.kr
[사진]'V앱 성리 생일잔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