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버닝'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유아인을 응원했다.
정유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의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송혜교에 이어 정유미 역시 '버닝'의 응원을 자처하며 눈길을 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유아인은 '좋아해줘' 이후로 2년 만에 '거장' 이창동 감독과 손잡고 스크린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5월엔 '버닝'"이라고 유아인의 스크린 복귀를 든든하게 응원했다. "유배우"라는 글과 함께 엄지를 치켜 세운 '엄지척' 이모티콘으로 유아인을 응원한 송혜교에 이어 정유미까지 유아인 응원에 가세하면서 유아인의 스크린 컴백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버닝'은 오는 5월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CGV 아트하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