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이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마마무와 워너원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워너원이 '부메랑'으로 1위에 올랐다.
앞서 워너원은 지난달 28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까지 연이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뮤직뱅크' 1위를 달성하며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는 물론, 음악방송 8관왕에 올랐다. 워너원은 1위 후보 인터뷰에서 "아주 사랑스럽게 꽃받침을 하겠다"고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화려한 컴백 무대는 볼거리를 높였다. EXID, 오마이걸 반하나, 더보이즈 등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한편 이밖에 이날 '뮤직뱅크'에는 SF9, 스트레이 키즈, 골든차일드, 르 씨엘, 마틴 스미스, 몬스타엑스, 브로맨스, 사무엘, 설하윤, 업텐션, 에이프릴, 오마이걸 반하나, 자이언트 핑크, 크록, 펜타곤, 플로우식X제시 등이 출연했다.
워너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의 포문을 연다. / besodam@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