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가 올봄 가요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4월 23일 컴백하는 것.
6일 OSEN 취재 결과 러블리즈는 오는 23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미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쳤으며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 앨범 ‘Fall in Lovelyz'를 발매한 후 약 5개월만에 컴백하게 됐다. 올해 첫 컴백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러블리즈의 팬들도 이번 컴백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던 상황. 지난 2월 단독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를 개최한 러블리즈는 4월 컴백을 기습 예고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동안 러블리즈는 'Destiny' 'WoW!' 등을 통해 자신들만의 청순하고 밝은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이번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매력으로 최정상 걸그룹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이가운데 러블리즈는 어떤 음악으로 또 한번 대중을 사로잡을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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