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의 이선규와 로이킴이 22살 나이차를 넘어선 브로맨스를 펼쳤다.
6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연이은 버스킹을 준비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맏형 이선규와 막내 로이킴의 우정이 그려진다.
포르투갈 현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이선규에 대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존재”라고 이야기하며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이선규 역시 직접 로이킴의 잠자리를 챙기고, 로이킴이 배가 고프지 않을까 걱정하는 등 알뜰살뜰 챙기며 오매불망 ‘로이바라기’로 거듭났다.
한편, 서로가 편해진 두 사람은 ‘디스전’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로이킴은 “이선규를 생각하면 계속 놀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선규 역시 이에 질세라 “로이킴이 솔직히 아이돌 외모는 아니다”라며 짓궂은 농담으로 반격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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