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가 3일째 1위를 이어오고 있다.
6일 오전 8시 기준 위너의 정규 2집 '에브리데이'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는 멜론, 엠넷뮤직,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차트, 지니차트 등 국내 음원사이트 총 7곳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에브리데이'는 위너가 4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는 트랩 장르에 위너가 새롭게 도전한 곡이다.
지난 4일 오후 6시 공개된 후 발매와 동시에 1위에 올랐으며, 5일에도 8개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올킬을 달성했다. 이어 4일자 일간차트도 6곳에서 1위를 휩쓸고, 5일 오후 7시 기준 24시간 누적 이용자수 784,716명을 달성했다.
앨범으로는 볼리비아, 브라질, 브루나이, 칠레, 콜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등 18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에 올라 글로벌한 저력도 입증했다.
특히 YG 3형제라 불리는 아이콘이 1월 컴백으로 역대급 롱런을 기록했고, 빅뱅이 '꽃길'을 걸은 후 위너가 승리의 바통을 이어받은 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