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돈스파이크 "2박3일간 20끼 먹어, 태어나 3번 체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04 23: 30

작곡가 출신 돈 스파이크가 대식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작곡가 출신 돈스파이크, 래퍼 슬리피와 로꼬, 모델 주우재가 출연한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태어나서 3번 체해봤다”며 “최근에 한 번은 ‘오지의 마법사’에서 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현석 셰프님도 대식가더라. 그곳에서 같이 하루 종일 먹으러 다녔다”면서 “그 때 폭식을 하고 속이 좋지 않았다. 소화제를 먹어 보게 됐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체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돈 스파이크는 “한 번은 일본 오사카에 단순히 먹으러 갔었다. 2박 3일 동안 20끼를 먹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저는 많이 안 먹는다. 정말 소식한다. 집에 있을 때 밥 반 공기만 먹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purplish@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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