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하니 "EXID 아재 입맛, LE때문‥닭발 입문했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4.04 23: 13

EXID 아재 입맛은 LE로 부터 전해온 것이라 하니가 폭로했다. 
4일인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서는 EXID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EXID 아재 입맛은 LE 때문이라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하니는 "아니라고 할 수 없다"면서 " 원래 곱창 닭발, 순댓국도 못 먹었다, 팀 활동하면서 맞춰진게 아니라 LE언니가 강요아닌 강요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긴 것.

LE는 "하니가 원래 편식이 심하다"면서 편식하는 동생을 위한 애정어린 마음이었다고 해명, 이어 "어머니가 닭발을 또 잘 만드신다, 숙소에 가져다 주신 후 하니가 빠졌다"고 전했다.
하니는 "우리 엄마가 진작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었나 일찍 알았으면 더 많이 먹었을 텐데"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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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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