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권상우를 위해 집을 구했다.
4일 방송된 KBS '추리의 여왕2'에서는 설옥이 완승을 위해 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옥은 완승의 처지를 생각해 보증금이 적은 집을 보러다니고, 집이 하나 같이 별로다.
그러다 중개인은 "주인 집에 딸린 방이 하나 있는데"라고 말한다. 설옥은 그 방을 보러가고 알고 보니 우경감이 사는 집이다. 설옥은 "찜질방에 지낸다"고 딱한 사정을 이야기하고, 우경감은 설옥이 세입자인 줄 알고 결국 오케이한다.
하지만 이삿날 완승이 오자 우경감은 놀라고, 완승도 "이 집 아닌 것 같다"고 나갔다. 하지만 그날 저녁 두 사람은 한집에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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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리의 여왕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