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신화, 소녀시대,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솔로 가수 아이유가 ‘주간아이돌’ 랜덤 플레이 댄스의 베스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에서는 시즌2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의 7년사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랜덤플레이 댄스 코너에서 두 멤버의 실수로 돌연 중단된 바 있다. 뷔와 정국이 안무를 틀려 두 MC 데프콘과 정형돈에게 발각된 것. 두 사람은 서로의 볼에 뽀뽀를 하는 벌칙을 받고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레드벨벳도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뜻밖의 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 웬디가 춤을 추다가 자신의 스타킹에 반지가 걸려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된 것. 그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 예상 밖 몸개그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유는 과거의 히트곡 댄스도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었으며 신화는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난 탓에 멤버 전원이 이리저리 헷갈려했다.
소녀시대는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 윤아 서현만이 랜덤 댄스 서바이벌에서 최종 생존자로 거듭났다./ purplish@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