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히든트랙넘버V'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라커 밴드 새소년과 오오오(O.O.O)와 4월과 5월 두 달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이콘은 오는 6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되는 '히든트랙넘버V 체크인 라이브'에 출연한다. 이날 V라이브에는 아이콘 멤버 전원과 새소년과 오오오가 함께 한다. '체크인 라이브' 이후에 5월에는 '체크아웃라이브'로 또 한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이콘이 참여하는 '히든트랙넘버V'는 2017년부터 이어져온 프로젝트로 지난해 키맨으로 윤종신, 이승환, 윤상, 김형석, 김조한, 박정현 등의 뮤지션이 참여했다. 매달 스타 뮤지션들이 대중에 알리고 싶은 매력적인 가수들을 추천하고 함께 호흡하며 팀을 이뤄서 앨범을 발매한다.
아이콘과 새소년 그리고 오오오는 4월과 5월 ‘히든트랙넘버V’로 함께 하면서 각각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아이콘의 어떤 멤버가 새소년, 오오오와 짝을 이뤄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콘은 지난 1월 25일 발매된 정규 2집 '리턴'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아이콘의 자체 최고 기록은 물론, 지난 10년간 보이그룹계의 롱런 역사를 다시 쓴 바 있다. 40일째 실시간 차트 1위, 5주 연속 주간차트 1위, 2월 월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한 국내 차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 17개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해냈고, 방송 출연 없는 곳까지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8관왕에 올랐다. 비아이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콘은 상반기 내내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