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배용준♥박수진, 첫 아들→둘째 딸..다둥이가족 예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04 14: 00

다중이 가족 예약이다.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4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첫 아들을 얻은데 이어 1년 6개월 만에 둘째까지 태어나면서 다둥이 가족 합류를 예약했다. 둘째가 딸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남매의 부모가 된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4일 OSEN에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둘째가 딸인 건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하기 어렵다. 4월 중 출산 예정인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둘째의 성별을 딸이라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관계자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둘째 딸을 맞아 기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

배용준도 여느 스타들처럼 '딸바보' 아빠 합류를 예약하게 됐다. 첫 아들과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근황을 전했던 배용준과 박수진이다. SNS를 통해서 아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낸 이들이었다. 둘째를 맞는 기쁨에 팬들의 축하까지 이어지고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두 사람.
또 배용준과 박수진의 둘째 출산 임박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관심도 쏠렸다. 앞서 박수진과 절친한 김성은은 한 예능에서 "복더이(첫째)는 박수진을 닮았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딸로 알려진 배용준 박수진의 둘째가 두 사람 중 누구를 닮았을지, 가상 사진까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두 사람의 둘째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축복이 이어지고 있는 것. 더불어 다둥이 가족이 되는 것에 대한 축하도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7년 7월 깜짝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열애설도 없었던 두 사람이기에 결혼 발표는 더욱 놀라웠고, 2015년 7월 27일 뜨거운 관심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6년 10월 첫 아들을 얻고, 지난해 8월 득남 10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달 출산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