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솔로로도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3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김성규의 솔로 단독 콘서트 ‘SHINE’ 티켓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회차 전석 매진됐다.
김성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SHINE’은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매 시작 전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멜론티켓’과 ‘김성규’가 등장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쏠렸고, 결국 초고속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김성규는 난 6년 간 발표한 솔로 앨범 ‘Another me’, ‘27’, ‘10 Stories’를 총망라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이 주를 이뤘던 인피니트의 콘서트와는 달리 이번 콘서트는 김성규의 개성 강한 음악과 탄탄한 보컬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드린다. 김성규는 이에 걸맞은 최고의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규의 첫 솔로 단독 콘서트 ‘SHINE’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