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의 기세가 여전하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7.2%, 8.0%(전국방송가구 기준)을 보였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6%에 비해 2.4% 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난 2월 13일 최고 시청률 10.7%를 기록한 이후 최고의 시청률이다. 변함없는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굳혔다.
지난 3일 방송된 ‘불청’에서는 송은이와 멤버들의 서산 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송은이는 26년 동안 알아온 김국진과 함께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만들어냈다. 김국진은 먼저 떠나야하는 송은이에게 6시간 동안 만든 볼링공을 선물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불청’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민 종민의 하룻밤만 재워줘’는 3.1%, MBC ‘PD수첩’은 3.8%를 기록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불청'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