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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녀부 베스트 7 선정…재영-다영 자매 동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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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올 시즌 V-리그 남녀부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 7명을 선정했다.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남녀부 베스트 7을 발표했다.

베스트7은 레프트와 센터 각 2명, 라이트와 세터, 리베로 각 1명씩을 선정해 후보군을 추린 뒤 포지션별로 주요 기록의 랭킹을 환산한 점수 60%와 기자단 투표 40%를 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3명의 선수를 배출하면서 최다 배출팀이 됐다. 그 뒤를 현대캐피탈(2명), 한국전력, 우리카드(각각 1명)이 뒤따랐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팀 대한항공은 무관이었다.

남자부에서는 남자부는 리베로 부용찬(삼성화재)-세터 유광우(우리카드)-센터 신영석(현대캐피탈), 김규민(삼성화재)-레프트 전광인(한국전력), 타이스(삼성화재)-라이트 파다르(우리카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부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도로공사와가 각각 2명 씩 이름을 올렸고, IBK기업은행에서 1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리베로 오지영(흥국생명)-세터 이다영(현대건설)-센터 양효진(현대건설), 배유나(도로공사)-레프트 이재영(흥국생명), 메디(IBK기업은행)-라이트 이바나(도로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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