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백종원 "사유리, 음식하는 사람들 공공의 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3.30 23: 49

백종원의 사유리 등장에 반가워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덕 소담길 편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 앤디, 사유리가 각각 자신있는 요리를 내걸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기로 했다. 

백종원 등장에 세 사람은 광대 미소, 특히 백종원은 사유리를 보더니 "사유리씨가 음식점 하면 대박날 것"이라면서 "음식하는 사람들 공공의 적이다,  당한 사람들 어마어마하게 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유리는 음식 평가 막말러로 화제가 된 바있다. 
백종원은 "본인이 만든 것도 맛 없다고 하냐"고 도발 질문, 사유리는 "안 먹는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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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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