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고 듣는 마마무'였다. 마마무가 스페셜싱글 '매일 봐요'로 또 한번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마마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싱글 '매일 봐요'를 발매했다.
앞서 마마무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Yellow Flower'의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음원차트 올킬과 음악방송 8관왕을 휩쓸었다. 이처럼 마마무는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만큼 팬들에게 짧은 만남은 아쉬웠을 터.
이에 마마무는 서프라이즈 선물처럼 스페셜싱글을 준비했다. '매일 봐요'는 마마무의 ‘Emotion’, ‘기대해도 좋은 날’, ‘Rude Boy’ 등을 작업한 코스믹사운드의 곡으로 밝고 대중적인 멜로디에 달콤한 가사와 문별의 랩을 부드럽게 녹인 경쾌하고 청량감 있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이다.
특히 마마무는 "오늘 뭐 해 라는 말에/왜 이리 설레일까/두근대는 마음에 거울만 쳐다보네/네 생각에 잠 못 들어/왜 이리 떨려올까/이런 맘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난" "하루 한 시간이라도/좀 더 보고 싶어/가끔씩은 아쉬운 마음에 돌아보네" 등의 가사를 통해 간지럽고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마마무의 시원한 가창력과 달달한 가사가 어우러져 썸타고 있는 이들의 공감을 살 전망.
뮤직비디오에선 마마무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마마무는 걸크러시 매력이 아닌 여성미를 강조해 봄기운을 물씬 풍긴다. 벚꽃 배경과 마마무의 커플연기가 설레임을 자극한다.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은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 중인 상황. 이가운데 마마무가 '매일 봐요'로 쌍끌이 흥행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마마무 '매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