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비행소녀’에 합류해 ‘비혼 라이프’를 공개한다.
30일 OSEN 취재결과 김완선이 MBN ‘비행소녀’의 새 멤버로 합류, 지난 28일 첫 녹화를 마쳤다.
‘비행소녀’는 비혼(非婚)을 주제로, 연예계 비혼녀들의 리얼라이프를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비혼녀(주체적 의사로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의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그려내며 상당수가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는 ‘비혼시대’ 신풍속도 속에서 비혼 라이프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본, 배우 최여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등이 출연하고 있다. 조미령은 26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어 김완선이 합류한 것.
김완선은 올해 50살의 싱글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비슷한 나이대의 싱글들과 함께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비행소녀’에서 비혼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완선이 출연하는 ‘비행소녀’는 오는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