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와 유승우, 김대희와 유민상이 일반인 출연자들과 함께 여행에 나섰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달라서 간다'에서는 변호사 팀, 배구선수 팀으로 나뉘어 1박2일 여행을 펼쳤다.
유민상, 김대희는 미모의 변호사 세 명과 함께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유민상은 “만세”를 연호했으나, 알고 보니 세 명 모두 기혼자였다. 이에 유민상은 “일적으로 갑시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혼자 김대희는 변호사들과 가족이라는 키워드로 공감했다. 반면 유민상은 “오늘의 목표가 생겼다. 소개 받는 거다”며 “벌써 한 명만 따돌려지는 상황이 나왔다. 저분들의 가족에 대한 공감, 아이, 큰일났다. 저는 기사로 온 거다”고 말했다.
변호사 팀은 감천문화마을로 향했다. 옛날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변신, 추억을 되살렸다. 이때 유민상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씨앗호떡으로 첫 끼를 먹었고, 김대희와 유민상은 순간순간을 카메라로 추억으로 남겨줬다.
솔비, 유승우는 훈남 배구선수 팀과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을 향했다. 가장 먼저 밀면을 먹은 후에는 렌트한 차로 드라이브를 나섰다. 놀이공원에서 바이킹을 타며 부산의 밤을 즐겼다. / besodam@osen.co.kr
[사진] '달라서 간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