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SBS 대작 '배가본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신성록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OSEN에 "신성록이 '배가본드' 제안을 받고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배가본드'는 SBS에서 '자이언트',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연출한 유인식 PD와 '자이언트'와 '몬스터'를 쓴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함께 만드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200억 대작 드라마로 캐스팅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화제작 '리턴'에서 악역 끝판왕을 보여줬던 신성록이 '배가본드'에서 주연을 맡아 극을 어떻게 이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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