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신인' 더보이즈, 데뷔→컴백 쇼케이스 더블 매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29 09: 12

 주목 받는 ‘파워신인’ 더보이즈가 다시 한번 쇼케이스 ‘전 좌석 매진’을 기록, 기분 좋은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더보이즈 미니 2집 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예매 오픈 동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밤 멜론티켓과 예스24를 통해 티켓 오픈을 개시한 더보이즈의 이번 컴백 쇼케이스는 예매 시작 직후 준비된 전 좌석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면서 더보이즈의 압도적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이는 더보이즈가 데뷔 4개월 차에 접어든 신인 그룹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의미있는 결과다.

특히 더보이즈는 지난 12월 열린 초대형 데뷔 쇼케이스에 이어 이번 컴백 쇼케이스까지 잇따른 '더블 매진' 스코어를 기록, 탄탄한 팬덤의 지원사격 속에 가요계 주목받는 ‘파워신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3일 미니 2집 '더 스타트'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하는 더보이즈는 같은 날 밤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팬들과 공식 만남에 나선다.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을 비롯한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동시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되어 글로벌 팬들 역시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2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새 앨범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3차 컨셉 비디오 ‘씬 오브 스타트 (Scene of start)’를 공개하고 다가온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 중인 더보이즈의 컨셉 비디오들은 열 두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추상적으로 그린 구성과 신비감 넘치는 영상미로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29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더보이즈가 맞춰 입은 '팀복'에 각인된 각기 다른 '숫자'의 의미를 암시하는 듯한 낱말 힌트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 잡는다. 멤버들은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의문의 숫자와 단어를 번갈아 가며 제시, 각자가 맡은 ‘숫자’에 담긴 뜻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면서 다가온 컴백을 기대케 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컴백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 곡 '기디 업(Giddy Up)'은 '이랴!'라는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차용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이다. 세련된 사운드와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리자’는 패기 가득한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기디, 기디 업’이라고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단숨에 음악 팬들의 두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크래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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