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최다니엘 "'저글러스' 출연, 연기의 또 다른 재미 알게 됐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9 09: 09

최다니엘이 자신만의 멋스러움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여심까지 스틸하는 멋스러움을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는 '셀프 익스프레션(Self Expressio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거승로, 최다니엘은 특유의 유니크한 표정을 살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던하고 간결한 의상과 반전되는 표정과 포즈는 아이러니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최다니엘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최다니엘은 '저글러스: 비서들'에 대해 "연기와 촬영 현장에서의 또 다른 재미를 알게 됐다. 드라마를 처음 시작할 때, 내 캐릭터보다 전체 밸런스에 집중해보자 마음먹었다. 드라마에는 주연만 있는 게 아니라 조연도 있고, 또 각자의 역할이 있지 않나. 각 배우와 캐릭터가 이 현장에 존재하는 이유가 있을 테니 내가 모든 캐릭터를 연기하려 욕심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연기관을 전했다.
처음 카메라 앞에 섰을 때와 지금 연기를 대하는 마음이 다르냐는 질문에는 "완전히. 그땐 정말 겁 없이 연기했고, 지금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점점 어려워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저글러스'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더블유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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